이교의 상징, 십자가...
다른 의미로 사용하면 과연 우상이 아닐까?
기성교단으로부터 이단시되고 있는 안증회, 하나님의교회는 다른 교회들과 달리 십자가가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눈에 띈다. 하나님의교회(김주철목사)는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신부이신 어머니하나님, 그리고 성경의 가르침대로 십자가를 우상으로 규정하고 세우지도 섬기지도 않는다.
그런데 십자가 우상숭배를 하는 어떤 자들은 "십자가를 우상숭배자들이 어떤 의미로 사용했든지 상관없다. 기독교인들은 우상숭배자들과 다른 의미로 사용하기 때문이다."라며 비록 이교도들이 십자가를 우상으로 사용했다 하더라도 자신들은 우상숭배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우상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과연 사실일까?? 왜 거짓인지 살펴보자.
i. 금송아지도 교회에서 다른 의미로 사용하면 우상이 아닌가?
우상숭배자들이 다른 신을 섬기는 데 사용하였던 우상들이라도 교회에서 다른 의미로 사용하기만 하면 우상이 되지 않는단 말인가??
ii. 광야에서의 우상숭배
저들의 주장대로라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들어 섬겼던 금송아지는 애굽의 우상숭배자들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섬기는 데 사용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칭찬을 받았어야 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칭찬을 받기는 커녕 하나님께서는 그들 앞에 진노하셨고, 3천명 가량이 도륙을 당하고 십계명 돌판도 깨뜨려지게 되었다.
이교도들이 사용하던 우상을 다른 의미로 사용하면 된다는 발상자체부터가 이미 비성경적인 것이다. 우상숭배자들의 표식을 만든 것 자체가 이미 우상을 만든 행위이고 그로 인해 순수한 신앙은 치명상을 입은 것이다.
iii. 여로보암의 우상숭배
북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은 절기 때가 되면 백성들이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에 불안감을 느꼈다. 혹시 백성들의 마음이 남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 돌아가서 자신을 배반하면 어쩌나 하는 조바심에서였다. 여로보암은 백성들을 예루살렘에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두 금송아지를 만들어 벧엘과 단에 두고, 레위 자손이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아 8월15일을 절기로 정하여 제사하게 하였다.
그 때 여로보암은 백성들에게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왕상12:28)"하였다. 다른 신을 들먹이며 우상숭배를 하라하였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도 따르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항상 유혹의 말이 그러하듯 그럴듯한 이론으로 무장을 하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대죄를 짓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사단은 이교도들이 지키던 절기를 들여와서 지키게 함으로 하나님의 절기를 잊어버리게 하고 이교도들의 우상을 교회 내에 끌어들여 계명을 어기게 하는 등 믿음의 정신을 혼미케 하고 있다. 마치 여로보암 때 처럼 사단은 사람의 계명과 열방의 규례들을 가르치며 마치 하나님을 믿는 것인양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고로 십자가가 이교의 우상숭배자들이 사용했다 할지라도 자신들은 다른 의미로 사용하기에 우상숭배가 아니라는 말은 모순이고 성경을 모르고 하는 非성경적주장에 불과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십자가 우상숭배 안하는 하나님의교회 바로가기 ☞☞☞ Church of God
그럴싸한말로 미혹하고 유혹하는 사단마귀를 조심해야합니다.
답글삭제아무리 그럴듯한 말로 변명하여도 십자가는 만들거나 세우는 것자체가 이미 하나님께서 가증하다 여기시는 우상숭배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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