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오늘은 혼인잔치 비유의 말씀에 대해 한 번 살펴보도록 하자.
마태복음 22장 1절~10절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혼인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천국에 가는 것을 혼인잔치에 비유해주셨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9장 9절에서는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구원받을 우리는 이 혼인잔치에서 하객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혼인잔치 즉 결혼식에는 가장 중요한 3대 요소가 있다. 바로 신랑, 하객 그리고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신부. 그런데 마태복음에 있는 비유의 말씀을 보면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신부는 등장하지 않는다.
혼인자리에 가득한 손인 하객들과 아들인 신랑은 있지만 신부는 나와있지 않다.
신부가 없는 혼인잔치는 성사될 수 없으며 진행이 될 수 없다.
즉 혼인잔치가 아직 성사되지 않았다는 것은 우리의 구원도 아직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신부가 등장하여야 만이 혼인잔치가 성사되고 우리의 구원도 완전해 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신부는 도대체 언제 등장하는가?
요한계시록 19장 7절~9절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어린양이신 신랑과 그 아내가 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은 장차 될 일이라고 하셨기에 천국혼인잔치가 성사되는 시기는 초림 예수님 이후 이다. 여기서 우리가 또 하나 알아야 할 것은 신랑과 신부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하객이라면 신랑과 신부가 누구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럼 어린양이신 신랑과 그의 신부는 과연 누구일까?
요한계시록 21장 9절~10절 [...이리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천사가 요한에게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이겠다고 하고서 하늘 예루살렘을 보였다는 것은 <신부, 어린양의 아내 = 하늘 예루살렘> 라는 것을 의미한다. 계속해서 하늘 예루살렘이 우리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살펴보자.
갈라디아서 4장 26절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누구 라고 되어있는가? 우리 어머니 즉 어머니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그럼 어머니를 신부로 두고 있는 어린양은 누굴까? 바로 우리의 아버지이시다. 그래서 계시록 22장에서는 마지막시대에 성령과 신부 즉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함께 나타나신다고 알려주고 있다.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 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9장과 21장에서는 어린양과 아내 또는 어린양과 신부라고 하였지만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라 하였다. 동일한 말씀으로 아버지 어머니께서 마지막시대 구원자로 나타나실 것에 관한 예언이다. 무엇때문에? 생명수 주시기 위해서 오시는 것이다.
19장에서는 천국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가 복이 있다 하였으니 우리가 구원얻고 영생을 얻기위해서는 아버지 하나님뿐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영접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럼 우리는 지금 이 순간부터 어머니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그럼 누가 어머니 하나님이실까? 미적인 기준으로 용모가 아름다운 사람이 어머니 하나님이 될까? 아니면 지혜로운 자가 어머니 하나님이 될까? 아니다. 성경에서는 이에 대해 무엇이라 알려주시고 계시는지 살펴보고 그 말씀에 따라 어머니 하나님을 찾으면 된다.
이사야 62장 6절~7절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이 말씀은 실제 예루살렘이 아닌 하늘 예루살렘 즉 어머니에 대한 예언이다. 그런데 여기서 누가 예루살렘 즉 어머니 하나님을 세워주신다고 했는가? 바로 여호와 즉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어머니 하나님은 사람의 추천에 의해 세워질 수 있는 분도 아니고 다른 어떤 기준으로 세워질 수 있는 분도 아니다. 성경의 예언대로 오직 하늘 아버지께서 세워주시는 분이 어머니 하나님이신 것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은 창세기를 통해서도 발견할 수 있다.
창세기 2장 23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여기서 하나님께서 하와를 증거하신 것이 아니라 아담이 직접 하와를 가리켜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담은 장차 오실 자의 표상으로(로마서5장14절) 재림예수님이신 하늘 아버지를 의미한다. 이 말씀은 재림 예수님이신 하늘 아버지께서 친히 하늘 어머니를 증거해주실 것에 대한 예언이다.
창세기 3장 20절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이 장면을 통해서도 하늘 아버지께서 어머니 하나님을 친히 증거하실 것을 알 수 있다.
하와라는 단어의 난하주를 보면 생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는데 왜 굳이 아담은 하와에게 생명이라는 뜻의 이름을 지어주었을까?
이것또한 하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하늘 어머니를 알려주실 예언인 것이다.
남자는 할 수 없고 오로지 여자를 통해서만 할 수 있게끔 하신 일이 바로 생명을 탄생시키는 일이다. 당신께서 직접 생명을 주셔도 되건만 그리하지 아니하신 것은 바로 생명은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살펴본 말씀을 통해 볼때 아버지 하나님만 믿어서는 구원에 이를 수 없고 우리는 반드시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성경에 증거된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과 우리에게 생명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교회이다.
세상 그 어떤 교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생명의 진리, 바로 새예루살렘 우리 하늘 어머니!
하늘 아버지께서 친히 알려주시고 세워주신 어머니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따르는 가운데 주시마 약속하신 영생을 다 받아서 꼭 천국에 들어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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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묘한 것이 성경말씀이요 하나님의 말씀이네요.
답글삭제어머니가 계시니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