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편견 깨고 사랑나눈 소중한 시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성도들이 폭염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대구수성 하나님의 교회 성도 80여명은 지난 9일 대구시 수성구의 한 장애아동 시설을 찾아 지체·발달장애 아이들과 하루를 같이 했다.
하계학생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중·고등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성도들은 어른과 학생이 한 조가 되어 장애아동을 돌보며 함께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아이들과 대화하고 놀아주는 것뿐 아니라 체험학습과 식사 보조에 청소까지 하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온 재료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하생략)』 - 영남일보 김수영 기자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의 선한 봉사활동에 대한 기사가 영남일보에 실렸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청소년 범죄에 관한 것이다. 세상이 날이 갈수록 악해지고 있으니 청소년 범죄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예전에는 문제아들이나 했던 행동들이 이제는 중고생들 전반적으로 하는 평범한 행동이 된 것들도 몇몇있다.
이런 현 상황에서 위와 같은 기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듯하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봉사정신을 가지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부분에서 말이다.
하나님의교회에 성도들은 유난히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데 학생들도 자원함으로 따르고 있다. 이런 힘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어머니 하나님의 본을 따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요즘 학생들은 방학이 되더라도 주위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공부나 게임에만 전념하다 보니 범죄도 많이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교회 학생과 성도들은 장애아동들을 돌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식에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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